무주군, 필수 의료 공백 제로화를 위한 소아청소년과 시니어 의사 채용

- 36년 임상경험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일부터 진료 시작 -

작성일 : 2026-03-06 16:27 수정일 : 2026-03-06 17:23 작성자 : 문성일 기자

 

무주군이 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공중보건의 복무 만료에 앞서 시니어 의사를 채용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하며 “필수 의료공백 제로화”에 나섰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36년 경력의 베테랑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기상석 의사가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중보건의 복무 만료로 인한 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연속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상석 전문의는 1988년 자격 취득 후 서울에서 오랜 기간 의원을 운영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무주군 영유아와 청소년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찬표 무주군보건의료원장은 “농촌지역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시니어 의사가 합류한 것은 매우 기쁜 소식”이라며 “진료 공백 없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채용을 계기로 공공보건의료 기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군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오는 4월부터 산부인과 전문의 초빙 및 외과 시니어 의사 채용을 통해 필수 의료 기능을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내과, 응급실 등 6개 과목이 운영 중이며, CT와 초음파기 등 최신 의료 장비를 구비해 지역 거점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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