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민 심리적 회복 및 안정 지원 위한 ‘마음치유 특화사업’ 본격 가동

- 번아웃 경험자·취업준비생·위기부부 등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

작성일 : 2026-03-10 16:44 수정일 : 2026-03-10 17:29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주시가 미래에 대한 불안과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시민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정서적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맞춤형 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마음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마음건강 취약계층 맞춤형 마음치유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운영 결과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 효과가 입증되고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는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 대상은 ▲스트레스로 인한 번아웃 경험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취업준비 청년 ▲관계 회복이 절실한 위기 부부 및 가족 ▲감정노동자 등이다.

프로그램은 전문가에 의한 심층 개인 심리상담(8회기)과 대상자별 특성을 반영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주 1회, 총 4회)으로 구성된다. 보건소는 이달부터 번아웃 경험자와 취업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시작했으며, 현재 감정노동자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김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마음치유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효과를 충분히 확인한 만큼, 올해는 더욱 내실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마음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음치유 특화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신청은 전주시마음건강이야기 블로그 또는 전화(063-281-857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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