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태권도원 주관 ‘실버활력교실’ 운영… 태권도·요가·파크골프 등 맞춤형 강좌 -

무주군이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스포츠 강좌를 대폭 강화한다.
무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어르신 스포츠 강좌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무주군은 태권도 중심도시라는 강점을 활용한 ‘고원바람 청정기운 실버활력교실’을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무주태권도원 공공스포츠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실버 태권도 교실을 핵심으로 요가, 헬스, 생활체조 등 건강 활력 교실과 테니스, 파크골프 대회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을 유지하고 체력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공동체 내에서의 소통과 결속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강좌 운영을 넘어 대회 참가와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현재 무주국민체육센터와 읍면 체육공원 등 20여 곳의 공공체육시설을 기반으로 상시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어르신들의 노인성 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