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핵예방주간 맞아 전통시장 방문객 대상 예방 수칙 및 기침 예절 집중 홍보 -

진안군이 감염병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결핵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기침 예절을 실천하며 조기 검진에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보건 환경 조성에 나섰다.
진안군보건소는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기념해 진안고원시장에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예방주간(3월 16일~27일)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예방 수칙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연간 약 1만 7천여 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자 또한 1,300명을 상회하는 등 감염병 중 가장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조기 발견이 완치의 핵심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결핵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이지만, 초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한편, 증상이 있는 주민들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결핵은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한 질병”이라며 “군민들께서 기침 예절을 생활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주저하지 말고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아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