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부인과 전문의로 교육·진료부장 역임… 한의학 가치 기반 환자 중심 의료 강화 -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이 한의학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 의료 환경에 접목해 환자의 질병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까지 책임지는 ‘치유 중심 병원’으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구축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은 제22대 병원장에 조한백 한방부인과 교수를 선임하고 지난 23일 원광대 WM관 컨컨퍼런스홀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광학원 모찬원 상임이사와 원광대 박성태 총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조 신임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조한백 신임 병원장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병원 내 교육부장과 진료부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임상 실력은 물론 병원 운영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실무형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조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의학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한방 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9년간 병원을 이끌며 해외 한의진료 사업 등 괄목할 성과를 낸 이정한 전임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헌신해 준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했다.
한편, 원광대 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유일의 ‘한방중풍 전문병원’으로서 환자 안전 중심의 고도화된 의료 시스템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