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경험 풍부한 베테랑 의사 영입 및 광역 지원사업 연계로 안정적 진료체계 구축 -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 감소세로 농어촌 지역의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진안군이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확보하며 군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진안군보건소에 따르면 단순한 인력 충원을 넘어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의료진 확보에 집중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공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전문 관리의사 채용 ▲경력 중심의 시니어 의사 영입 ▲전북도 지원사업과 연계한 파견 진료 운영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며 체계적인 지역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4월 20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기간제 관리의사를 채용해 백운보건지소에 배치했으며, 해당 의료진은 현재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상담 등 지역 주민 건강관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어 5월 11일에는 부귀보건지소에 시니어 의사를 추가 배치했으며, 오는 15일부터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보건기관 필수의료인력 지원사업’과 연계해 매주 금요일마다 보건소에 전문 의료인력을 파견받아 진료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백운·부귀 지역은 이번 전문 의료진 보강을 통해 주민들의 진료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의 체계적 관리와 기본적인 진료 기능 유지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현재 진안군은 의과 공중보건의사 6명과 관리의사 3명을 확보해 군민 의료 접근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진안군보건소장은 “임상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의료진을 신속히 확보·배치해 의료공백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인력 확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