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취약가정 주거환경 개선 및 물품 지원 통한 공공의료 사회적 책임 실천]

- 전북대병원 간호사회,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 등록 취약가정 방문해 청소 및 방역 봉사 전개 -

작성일 : 2026-07-02 09:16 수정일 : 2026-07-02 10:06 작성자 : 전준호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공공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전북대학교병원은 간호사회(간호부장 정민희)가 최근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에 등록된 취약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임 및 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한 위생 환경에 노출된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민희 간호부장을 비롯한 전북대병원 소속 간호사 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간호사들은 총 4개 조로 나뉘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했으며, 집안 내부의 묵은 때를 청소하고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일회성 청소에 그치지 않고 취약가정의 위생 관리를 위해 총 3회차에 걸친 체계적인 전문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주거 환경 유지에 필요한 100만 원 상당의 생활 물품도 함께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민희 간호부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아동과 가족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양종철 병원장은 “현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쉬는 날을 반납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해 준 간호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북대병원은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 간호사회는 지난 2001년부터 도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과 물품 후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전준호 기자 hc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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