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맞춤형 자살예방 대책 수립 위한 시민 실태조사 추진

- 9월 11일까지 19세 이상 정읍시민 1,182명 대상 5주간 진행 -

작성일 : 2026-08-11 14:08 수정일 : 2026-08-11 15:03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정읍시가 시민들의 마음건강과 생활 실태를 다각도로 파악해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조사에 나섰다.

정읍시는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8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약 5주간 19세 이상 시민 1,182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정읍시 자살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일반 특성과 건강·생활 만족도, 주변인의 자살행동, 자살에 대한 태도, 자살행동 경험 등 9개 영역 108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소요 시간은 약 20분이다.

시는 시민 참여 편의를 위해 현장 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현장 조사는 각종 홍보 행사 및 찾아가는 교육 현장에서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는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홍보물 및 관내 협력기관에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휴대전화 상품권이 제공되며, 수집된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분석해 정읍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정신건강 분석 자료를 구축하고, 이를 ‘2027년 자살예방 시행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조사는 정읍의 실정에 맞는자살예방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더 촘촘한 자살예방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주변에 자살 위험이 우려되는 사람이 있다면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063-535-2101) 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읍시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실태조사 #자살예방 #마음건강 #헬스케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