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전북도지사,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입원 이석규 애국지사 위문… 병원 측 "최선 다해 모실 것"

- 제81주년 광복절 앞두고 이원택 전북지사·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 병원 방문 -

작성일 : 2026-08-13 09:17 수정일 : 2026-08-13 14:01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효사랑가족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호남권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 이석규(100세) 선생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은 이원택 도지사와 이강한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장 ,박진상 진그룹회장 등이 12일 병원을 찾아 입원 치료 중인 이석규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숭고한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문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생존 애국지사의 건강 상태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원택 도지사와 이강한 지부장은 이 애국지사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현재 전국의 생존 애국지사는 총 4명(서울·경기·전북·제주 각 1명)에 불과하며, 이석규 선생은 호남권에서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다.

이 선생은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시절 학우들과 ‘무등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선언문 필사, 태극기 제작, 연합군 상륙에 맞춘 거사 준비 등 항일 독립운동을 펼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2010년 3월 1일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100세를 맞이한 이석규 애국지사가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진과 간호·돌봄 인력을 배치해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연 효사랑가족요양병원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하신 이석규 애국지사님을 저희 병원에서 정성껏 모실 수 있어 임직원과 의료진 모두에게 큰 영광이자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께서 불편함 없이 건강하고 안락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전담 의료 및 돌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원택 도지사는 위문 현장에서 “애국지사님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과 전북의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라며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규애국지사 #이원택전북도지사 #광복절 #국가유공자 #애국지사 #효사랑가족요양병원 #헬스케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