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찾아가는 통합돌봄 상담실’ 운영… 돌봄 공백 최소화 나선다

- 원광대학교병원 시작으로 협약 의료기관 찾아 월 1회 상담 진행… 퇴원 전 돌봄 대상자 조기 발굴 -

작성일 : 2026-10-06 15:08 수정일 : 2026-10-06 16:17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가 병원에서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시민들의 돌봄 공백을 없애기 위해 병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익산시는 지난 1일 원광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협약 의료기관을 직접 찾아 입원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상담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실은 퇴원 이후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가 필수적인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사전에 연계해 돌봄 공백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현장에서는 익산시 통합돌봄사업의 세부 지원 내용과 이용 절차 등을 친절히 안내하고 현장 신청을 받는다. 시는 신청자의 건강 상태와 복합적인 돌봄 필요도 등을 꼼꼼히 확인한 뒤 개인별 상황에 딱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협약 의료기관에서 월 1회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상담을 이어가고, 더 많은 시민이 퇴원 전부터 필요한 지원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행희 익산시 노인복지과장은 “퇴원 전부터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미리 살펴 시민들이 평소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온전히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지역사회를 더욱 촘촘하게 연결하는 든든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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