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고립가구 발굴·지원 위한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 실시

- 통·리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종사자 대상 민관협력 활성화 교육 진행 -

작성일 : 2026-08-10 15:03 수정일 : 2026-08-10 15:53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난 7일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통·리장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 증가와 가족·이웃 간 관계 단절 등으로 증가하는 고립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가 맡아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고립가구의 주요 특성과 복지 위기 신호를 감지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기관, 돌봄 수행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활용한 실질적인 현장 대응 방안도 공유됐다.

아울러 시는 교육 현장에서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 활용법을 안내하고 폭염 대비 안부 전화하기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안부 확인이 폭염 피해 예방은 물론 고립 해소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최영숙 익산시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고립 문제는 주변 이웃의 관심과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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