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카드 8월 20일까지 접수… 특수건강검진 지원 연령 80세 확대 및 자부담 전액 지원 -

군산시가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 향상과 건강권 보장, 출산 친화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군산시는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출산 여성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 여성농어업인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1952.1.1.~2006.12.31. 출생) 여성농어업인 중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자다.
오는 8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사업비 3억 1,000여만 원을 투입해 연간 13만 원 상당의 농협 채움카드 포인트를 지급하며, 연말까지 도내 의료기관 및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농작업 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지원한다. 군산시에 거주하는 51세부터 80세(1946.1.1.~1975.12.31. 출생) 사이의 짝수년도 출생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자를 대상으로 722명을 지원한다.
검진은 근골격계·심혈관계 질환, 농약중독 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올해부터 지원 연령 상한을 80세로 확대하고 군산의료원·동군산병원 협약을 통해 자부담 비용(10%)도 전액 지원한다. 사업비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출산으로 인한 영농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산 또는 출산 예정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가도우미 인건비를 최대 100일까지(1일 기준단가 9만 원의 90%) 지원한다. 사업비 소진 시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김상기 군산시 농업정책과장은 "여성농업인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문화복지와 건강관리, 출산 지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