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노인요양원 차열페인트 시공·폭염쉼터 설치… 취약계층 보호 강화

- 관내 노인요양원·장애인복지관 옥상 차열페인트 시공… 국비 3,800만 원 확보 -

작성일 : 2026-08-11 16:23 수정일 : 2026-08-11 17:10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진안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야외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폭염 대비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진안군은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노인요양원과 장애인복지관 등 총 2개소 건물 옥상(총면적 약 1,950㎡)에 차열페인트 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7,600만 원 중 국비 3,800만 원을 확보하여 군비 부담을 줄이고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비 인프라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군은 야외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북부마이산 일원에 고정식 폭염쉼터 1개소를 이달 중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쉼터는 태양광 설비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공급하는 친환경 구조로 조성되며, 냉방기 등 휴게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 보호는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현장 근로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폭염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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