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도민 안전 확보와 경제생태계 강화를 위해 도정 역량 총동원

- 민선 9기 출범 후 첫 합동간부회의 주재…성장과 도민소득 중심 도정 방향 정립 -

작성일 : 2026-07-07 10:12 수정일 : 2026-07-07 11:03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합동간부회의를 통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지역 경제생태계를 튼튼하게 구축하기 위해 전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6일 실·국장과 도내 산하기관장이 모두 참석한 첫 합동 간부 회의를 주재하고 도민 안전 확보와 경제 생태계 강화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먼저 도정 전반의 사업 방향성을 ‘성장’과 ‘도민소득’으로 재정립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우리 도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은 궁극적으로 기업, 소상공인, 농민 등 전 도민의 소득 증대와 성장으로 귀결돼야 한다"라며 “각 사업에 성장사다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사업이 인구에 미치는 영향까지 검토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튼튼한 전북 생태계를 강화하라"라고 지시했다.

또한 다양한 정책 이해관계자들과의 현장 중심 소통과 협업을 강조했다.

이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홍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에 대한 철저한 현장 점검은 물론, 농배수로 정비를 통한 침수 피해 예방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라"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중앙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 체계 조기 구축과 신성장 동력인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 확충 및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달라고 덧붙였다.

도내 유무형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성장 전략도 함께 제시됐다. 익산 폐석산 등 도내 자원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관련 입법 검토에 즉각 착수하고, 도내 거주하는 인적자원인 전·현직 국가대표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 차원의 연계 사업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도민 안전 확보와 직결된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 마련도 강력히 주문했다. 이 지사는 권역모자의료센터 상황을 직접 짚으며 “도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핵심 의료 인력을 적극 설득하고, 필수적 지원 사항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행정 조치를 신속히 취하라"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원택 지사는 “‘도민과 함께 체감성장, 세계와 함께 더 큰 전북’이라는 도정 비전과 운영 방향이 도, 시군, 그리고 출연기관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전파되고 즉각 가동돼야 한다”라며 “도민들이 일상에서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행정을 조속히 확립해 달라"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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