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붓는 ‘얼굴과 다리’를 가볍게 하는 음식

- 나트륨은 비우고 신진대사는 채우는 부기 타파 식단

작성일 : 2026-02-26 20:33 수정일 : 2026-02-27 08:29 작성자 : 박성범 기자

아침마다 붓는 ‘얼굴과 다리’를 가볍게 하는 음식





전날 저녁에 먹은 야식이나 짠 음식 때문에 아침마다 거울 속 퉁퉁 부은 얼굴을 보며 한숨지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체내에 수분이 과도하게 정체되어 발생하는 부종은 단순히 외관상의 문제를 넘어 혈액 순환과 신장 기능의 저하를 의미하기도 한다.

하여 오늘은 몸속에 쌓인 나트륨을 원활하게 배출하고 신장 기능을 도와 '가벼운 아침'을 선사해 줄 효능 만점 식재료를 알아본다.



■ 부종 제거와 수분 대사를 돕는 추천 식재료

1. 팥

팥에 풍부한 '사포닌'과 '칼륨' 성분은 뛰어난 이뇨 작용을 도와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특히 팥물은 신장 기능이 약해 얼굴이나 손발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탁월한 처방이 된다.


2. 늙은 호박

늙은 호박은 비타민 A와 칼륨이 풍부해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해독 작용이 뛰어나다. 신장의 기능을 높여 수분 대사를 원활하게 하므로 수술 후 부기나 출산 후 부종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다.


3. 옥수수수염

옥수수수염은 예로부터 한방에서 부종 제거를 위한 약재로 쓰여왔다. 소변의 양을 늘려 체내 과잉 수분을 배출시키고,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주어 다리가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4. 바나나

바나나는 칼륨 함량이 매우 높은 과일 중 하나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수치를 조절하여 삼투압 현상으로 인한 부종을 막아준다. 짠 음식을 먹은 다음 날 바나나를 섭취하면 부기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5. 오이

오이는 약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체내 수분 보충과 동시에 독소 배출을 돕는다. 오이 속 '이소퀘르시트린' 성분이 부기를 빼는 역할을 하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중 발생하는 부종 관리에도 좋다.


6. 수박

수박에는 '시트룰린'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은 단백질을 요소로 바꿔 소변으로 배출되는 과정을 도와 신장 기능을 활성화하며, 몸속에 정체된 노폐물을 씻어내어 부종을 완화한다.



부종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음식 섭취만큼이나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을 버리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오히려 수분 정체를 막는 길이다. 또한, 가벼운 스트레칭과 반신욕은 혈액 순환을 도와 부종이 살로 가는 것을 방지해 준다.

오늘 소개한 식재료들로 식단을 구성해 매일 아침 가벼운 컨디션을 되찾아 보자.

 

박성범 기자 psb0433@hanmail.net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종제거 #얼굴붓기빼는법 #나트륨배출 #부기빼는음식 #헬스케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