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발은 보통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후천적으로 평발이 생기는 후천성 평발도 있다.
후천성 평발은 발을 다치거나 병으로 인하여 발바닥의 아치가 무너져서 발생하는 평발이다. 발을 다치지 않았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발의 아치가 낮아져 평발이 되기도 한다.
발은 우리 몸을 받쳐주는 부위로 걸을 때마다 체중을 지탱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발바닥이 아치 모양으로 굽어 있어 충격을 조절해 준다.
그런데 이 아치가 무너지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걸음을 제대로 못 걸을 뿐 아니라 무릎과 허리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심하면 전신의 균형이 깨지기도 한다.

평발은 후천적으로도 샹긴다
후천성 평발의 원인
1. 후경골근건의 손상
후경골근은 종아리 뒤쪽에서 발 안쪽으로 이어지는 근육으로 발의 아치를 지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힘줄에 염증이 생기거나 퇴행성 원인으로 약해지면 점차 발의 아치가 무너지고 발의 모양이 변형된다.
2. 관절질환에 의한 손상
또 하나의 원인은 골관절염이나 류머티즘 등으로 발의 관절과 인대를 손상시켜 평발을 유발한다.
3. 외상에 의한 평발
사고에 의한 족저근막이 파열되어 평발이 되기도 한다.
4. 당뇨나 말초신경질환에 의한 사르코 신경관절염, 신경근육성질환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5. 아킬레스건의 이상
장딴지 근육이나 아킬레스건이 짧아진 경우 뒤꿈치가 바깥쪽으로 당겨지면서 평발 변형이 오기도 한다.
후천성 평발 증상
1. 발목 안쪽 복숭아뼈 뒤의 통증
2. 발 안쪽 아치 부위 통증
3. 발 외측과 발등의 통증
4. 장시간 걸을 때 통증
5. 발끝으로 서기 할 때의 통증
6. 반복적인 발목의 염증

평발을 가진 사람은 걷기를 할 때 아프고 불편하다
후천성 평발 진단
전체적인 발의 모양과 정렬을 관찰하여 아치의 높이, 뒤꿈치 기울어짐, 발끝의 방향, 장딴지 근육과 아킬레스건의 단축 상태 측정하여 진단한다.
엑스레이 등의 촬영을 통하여 뼈의 정렬과 관절 상태를 확인하여 진료한다.
후천성 평발의 치료

평발은 신발의 깔창을 이용하면 발이 편해진다.
평발은 발의 건강뿐만 아니라 무릎과 척추를 비롯하여 몸 전체의 균형을 깨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안 된다.
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발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평발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바로 치료에 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