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눈 건강 생활 수칙 7계명

- 봄철 자외선의 습격, 내 눈 지키는 눈 건강 수칙

작성일 : 2026-04-22 20:32 수정일 : 2026-04-23 10:10 작성자 : 박성범 기자

봄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눈 건강 생활 수칙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치솟는 이상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안구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눈의 피로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으나, 4월의 강한 자외선과 건조한 대기는 각막에 실질적인 손상을 입히는 주요 원인이 된다.

4월은 겨울 동안 약해졌던 각막이 갑자기 강해진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시기이다.

자외선 지수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각막 상피 세포가 일시적인 화상 증상을 일으키는 '광각막염'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는 눈의 통증과 이물감, 충혈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한낮의 뜨거운 열기는 안구 표면의 눈물층을 빠르게 증발시켜 안구 건조증을 심화시키고 외부에 대한 방어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하여 오늘은 초여름 날씨와 봄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눈 건강 생활 수칙에 대해 알아본다.



눈 건강을 지키는 7가지 실천 수칙

1. 자외선 차단 렌즈 착용

외출 시에는 반드시 99% 이상의 UV 차단율을 가진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각막에 직접 닿는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2.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점안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눈물 생성량이 줄어들므로 물을 자주 마시고, 건조함이 느껴지기 전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한다.


3. 주변 환경 습도 조절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실내 건조를 막기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비치하여 습도를 50~60%로 유지한다.


4. 시각적 휴식 시간 확보

스마트 기기 사용 중 50분마다 10분은 사용을 중단하고 눈을 감거나 먼 곳을 바라보며 조절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5. 눈 주위 위생 관리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을 경우 손으로 비비지 말고 인공눈물이나 식염수로 씻어내어 2차 감염을 예방한다.


6. 항산화 영양소 보충

비타민A와 안토시아닌, 루테인이 풍부한 블루베리, 당근, 녹황색 채소를 섭취하여 눈의 신진대사를 돕는다.


7. 냉·온찜질 병행

눈이 붓고 열감이 있을 때는 냉찜질을, 안구가 뻑뻑하고 피로할 때는 온찜질을 병행하여 혈액 순환과 눈물샘 기능을 강화한다.
 



이처럼 4월의 눈 피로는 환경적 요인에 의한 신체 손상 신호일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생활 수칙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눈의 이물감이나 통증이 하루 이상 지속될 경우 방치하지 말고 즉시 안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이어지는 2편에서는 뜨거운 봄볕에 지친 눈의 회복을 돕고 점막을 강화해 주는 '눈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박성범 기자 psb04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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