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철 음식 대추의 8가지 효능과 부작용

작성일 : 2026-10-04 12:15 수정일 : 2026-10-06 09:19 작성자 : 박윤희 기자

기력 회복과 면역력을 채우는데 특히 효능이 있는 대추가 제철을 맞았다.



청명한 가을볕 아래 붉게 익어가는 대추처럼, 쌀쌀해진 환절기 속 내 몸의 기력을 든든하게 채워줄 천연 보약이 절실한 계절이다.

아침저녁으로 뚝 떨어지는 기온 변화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면 심신이 지치고 원기가 쇠해지기 쉬워 신경이 예민해지고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특히 면역 방어벽이 무너지기 쉬운 이맘때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가득한 대추로 체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추는 비타민C와 칼슘,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지친 신체에 활력을 더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탁월하다.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성질로 긴장을 풀고 떨어진 체력과 면역력을 끌어올려 줄 제철 대추를 가까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대추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다.



■ 대추의 건강 효능 8가지

기력 회복과 원기 충전에 탁월

비타민과 칼슘,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환절기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고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신경 안정과 불면증 완화

마그네슘과 사포닌 성분이 긴장된 신경을 진정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어 숙면을 돕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호흡기 건강 강화 및 감기 예방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침과 가래를 완화하는 등 건조한 환절기 목 건강을 지키는 데 유익하다.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 방지

풍부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를 막아 피부 탄력을 유지해 준다.


위장 기능 보호와 소화 촉진

소화 기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속을 편안하게 하고, 전반적인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영양 흡수율을 높여준다.


혈액순환 개선 및 혈관 건강 유지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어 원활한 혈액순환과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한다.


뛰어난 이뇨 작용으로 부기 완화

체내에 불필요하게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소변으로 배출하는 성질이 뛰어나 아침마다 붓는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 좋다.


면역 체계 강화 및 저항력 증진

각종 미네랄과 유효 성분이 면역력을 튼튼하게 다져주어 환절기 각종 바이러스와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준다.

 


반면 대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지만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을 경우 소화 기관에 부담을 주어 복통이나 설사, 가스가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말린 대추는 당분이 응축되어 있어 열량이 높기 때문에, 당뇨 환자나 체중 조절 중인 이들이 과다 섭취할 경우 혈당이 급상승할 위험이 있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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