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늙지 않는 뇌를 가지고 싶다면...

산제이 굽타의 『킵 샤프』

작성일 : 2026-08-16 16:58 수정일 : 2026-08-20 16:18 작성자 : 이용만 기자

 

 

 

 

건강 도서 킵 샤프CNN 의학 전문 기자요, 신경외과 의사인 산제이 굽타 박사가 혁명적인 두뇌 사용을 목적으로 발간한 책이다.

산제이 굽타(Sanjy Gupta)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건강 수명 10년 늘리기, 먼데이 모닝스의 저자다.

그는 의학 분야 최고의 영예인 미국 국립 의학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가장 영향력 있는 10인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킵 샤프늙지 않는 뇌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뇌를 샤프하게 유지시켜 준다는 것이다.

 

 산제이 굽타의 늙지 않는 뇌를 위한 책, 킵 샤프 

 

그는 서문에서 더 나은 뇌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하였다.

그는 뇌를 단순히 질병이나 외상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뇌의 상태를 최적화하는 일은 인간의 삶을 바로 세우고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어려운 일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고 하였다.

 

그는 자기의 뇌를 만질 수도 없고 어떻게 할 수도 없지만 좋은 영양분을 공급함으로써 상상 이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이 책은 일상에서 뇌를 지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일목요연하게 뇌를 지키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1992, 뇌를 처음 본 순간에 내가 누구이고, 어떤 사람이 될 것이고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뇌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1.5kg 정도의 신비롭고 미스테리한 뇌에 대하여 깊은 생각을 하였다고 한다.

 

산제이 굽타는 킵 샤프를 통하여 뇌의 건강, 뇌의 운동, 수면과 휴식, 뇌와 음식, 주변과의 소통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킵 샤프의 저자 산제이 굽타 의학 박사

 

사람은 누구나 죽는 날까지 뇌를 통한 활동을 한다.

에너지가 충만한 20세까지는 뇌를 비롯한 신체의 모든 부분이 성장을 한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신체와 더불어 뇌도 노화를 겪게 된다. 그 기간에 어떻게 하면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느냐가 일생을 잘 살아갈 수 있는 관건이다.

 

 

추천사에서 석승한 교수는 이 책을 읽는 순간부터 행복한 노년을 위해 행운을 잡은 것이라 하였다.

그는 이 책이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비밀의 열쇠라고 하였다.

 

 

100세 시대에 온전하게 삶을 누리려면 가장 중요한 신체 기관인 뇌를 잘 보존해야 한다는 것이다. 뇌는 그 사람의 신체이고 마음이고 자아를 인식해 원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는 가장 중요한 기관이라 하였다.

 

뇌가 온전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질병을 일으키는 뇌졸중이나 치매가 뇌에서 일어나기 전에 뇌를 깨워서 건강한 뇌로 만들어 놓으라는 것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꼭 읽어야 하는 책 킵 샤프

 

산제이 굽타는 킵 샤프에서 습관을 바꾸면 뇌는 늙지 않는다고 하였다.

최근까지도 뇌는 특정 시기까지만 발달하고 이후로는 쇠퇴한다는 게 통념이었다.

하지만 평생 뇌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일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과학적 증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나이 들어서 머리가 잘 안 돌아간다거나 나이 먹으면 뇌도 늙는다는 말은 더 이상 정설이 아닌 것이다.

 

 뇌를 잘 관리하면 뇌가 늙지 않는다는 산제이 굽타 박사

 

산제이 굽타는 전 세계의 저명한 뇌 전문가들과의 대담을 통해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비밀을 밝혀내고자 했다.

또한 뇌 건강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게 짚어주고, 과학적 증거에 기초해 뇌 건강에 좋은 이상적 식단, 운동, 수면, 사회적 소통 등에 관한 전략을 제시해 주었다.

 

무엇보다 바로 실천 가능한 뇌 건강 12주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다소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뇌 건강이라는 영역에 실용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산제이 굽타의 킵 샤프 늙지 않는 뇌50~60세대를 위한 뇌 단련 지침서다. 그렇다고 다른 세대에는 관련이 없는 것이 아니다. 어느 세대나 통용되는 내용이다.

 

이 책의 중요 내용은 현대 뇌과학의 연구 성과다. 첨단 뇌과학이 뇌를 죽을 때까지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밝혀냈는데, 그것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뇌 단련법은 매일 1시간 정도 땀 흘리면서 운동하고 외국어 등 새로운 지식을 끊임없이 학습하라는 것이다.

 

뇌는 나이나 경제적 능력에 상관없이 평생 꾸준히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뇌 구조를 마치 근육 단련하듯 강화시키고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고 한다. 생활 습관과 사고방식을 통해 늙지 않는 뇌로 거듭날 수도 있고, ‘빨리 늙는 뇌로 주저앉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건강은 머리에서 시작하는 것이라는 저자 주장의 핵심은 회복 탄력성 있는 뇌를 만들자는 것이다.

뇌는 삶 전체에 걸쳐 존재하고 성장하고 학습하고 변화한다고 한다.

인간의 뇌는 약 25세가 되어야 완전히 성숙하며, 그 후로 조금씩 쇠퇴하지만 나이에 따라 각각 다른 인지 능력이 최고조에 달한다는 것이다.

 

 

80세 이상의 노인 중에도 20~30대 젊은이들처럼 예리한 기억력을 가진 수퍼 에이저(super ager)’ 집단이 있다. 이들의 대뇌 피질은 50대와 비슷할 정도로 두꺼운데 과학자들은 이들이 전적으로 유전자의 영향만 받는 것은 아니며, 생활 방식이 뇌의 운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잘 움직이고, 잘 배우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소통하라.”

이 다섯 가지 원칙이 저자가 제시하는 뇌 건강의 기둥이다.

그는 하루 1시간 운동으로 뇌가 더 총명해질 수 있다면서 운동은 이를 닦듯이 매일 해야 한다고 한다. 시간을 한꺼번에 낼 수 없다면 매시간 조금씩 운동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노인은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다는 믿음도 진실이 아니다.

외국어, 요리, 미술, 악기 같은 것들을 새로 배우는 것이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뇌에 생각을 유지하고, 전략을 세우고, 학습하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뇌의 손상을 상쇄할 수 있는 용량과 연관된 인지 예비력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결과적으로 강조하는 건 희망과 낙관주의.

여러 해 동안 치매 환자 치료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뇌를 잘 보호하고 발전시켜 앞으로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책을 읽어 스스로 뇌를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삶이 훨씬 즐거워질 것이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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