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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에 가톨릭대학교 이강숙 교수 수상
작성자 : 헬스케어뉴스
작성일 : 2020-04-28 13:57:57
제11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가톨릭대학교 이강숙 교수가 선정됐다.
 
 
[사진 - 가톨릭대학교]

 

이강숙 교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의 선구자로서 다양한 국책 과제를 수행해오고 있으며 후학 양상과 연구에 매진해 여의사의 권익과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올해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강숙 교수는 1984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최근에는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에서 연명의료윤리와 관련해 생명 윤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선구자로서 다양한 국책 과제들을 수행해 오고 있다. 현재는 보건복지부 건강증진 개발원의 과제에 참여해 서울금연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문적인 활동 외에도 한국여자의사회의 이사 및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적극 참여하는 등 여의사의 권익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제11회 한독 여의사 학술대상 시상식은 5월 9일 토요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에이트리움홀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인 이강숙 교수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과 약연탑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