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가버리고, 어느새 다시 돌아온 월요일 매번 반복되고 지루한 시간들과 공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데스크테리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루에 절반 이상을 사무실에서 보내야 하고 어차피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 조금이나마 행복한 환경 속에서 지내는 것은 어떨까?

■ 첫 번째는 정리 정돈
데스크테리어를 할 때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것은 정리 정돈이다. 어지럽게 여기저기 놓여있는 펜과, 메모지 등을 먼저 정리한 후 업무의 중요도 순서로 책상 위에 필요한 자료와 물건들을 정리하면 된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필요 없는 물건들은 과감히 쓰레기통에 버려버리자.

■ 반려식물 키우기
환기가 어려운 사무실은 공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공기청정의 기능이 있는 식물을 책상 위에 둔다면 공기 정화 기능뿐만 아니라 플랜테리어로도 좋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삭막한 사무실에 초록색 식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숨통이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식물 키우기를 어려워한다면 관심을 많이 주지 않아도 잘 자라는 선인장, 스투키, 개운 죽, 테이블야자, 탈란시아 등을 추천한다.
■ 사진이나 피규어, 사무용품 활용하기
보기 만해도 힘이 나는 가족사진,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진 사무용품, 피규어, 드넓은 바다가 펼쳐진 그림엽서 등으로 책상을 꾸며도 좋다. 답답하고 짜증 나는 마음을 한 방에 녹일 만한 것들이 있다면 화가 나서 울긋불긋 달아오른 내 얼굴도 금세 온화하게 변할 것이다.

■ 컬러 통일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데스크테리어는 바로 컬러를 통일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책상 위의 모든 물건들을 핑크색으로 바꾸는 것이다. 사무실과는 다소 거리가 느껴지는 핑크색으로 꾸민다면 우울했던 마음도 핑크빛으로 물드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핑크뿐만 아니라 민트, 화이트, 블랙, 따뜻한 누드톤 등 자신이 원하는 색으로 컬러를 통일하기도 한다. 긴장감이나 심리적 안정감을 원한다면 초록색상 계열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